▲사진=뉴시스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의 자궁에서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자정 방송 예정인 QTV '여자만세' 녹화에서는 MC들의 자궁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MC들 중 간미연과 김신영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란 난소 가장자리를 따라 10여개의 작은 난포가 염주 모양을 이루고 있는 것을 말한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 때문에 생기는 불규칙한 생활과 식습관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담당의사는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식사습관을 유지한다면 완쾌가 가능하다"고 설명해 두 사람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