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株, 시장 우려 과도..적극 매수-유진투자證

입력 2010-07-0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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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픽, KTㆍSK브로드밴드

유진투자증권은 8일 통신주에 대해 마케팅 경쟁 심화로 인해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와 달리 올 2분기 양호한 성적을 거둘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의 조정을 적극적 매수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업종내 최선호주로는 KT와 SK브로드밴드를 꼽았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텔레콤의 신규 요금제가 통신시장에 미치는 실제 영향은 극히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시장으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단순 할인 요금제만으로 시장의 변화를 막을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유무선 결합 요금제는 실제 가입자 유치(Acquisition) 효과보다는 가입자 유지(Retention) 효과가 강하다는 점에서 가입자 확보가 필요한 후발사업자보다는 오히려 선발사업자에게 유리하다는 점도 배경이 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실적 대비 최근의 시장 우려는 과도한 수준"이라며 "상당 폭 주가 조정을 받은 만큼 적극적인 매수에 가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업종내 주도주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 요인만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KT와 실적 모멘텀이 가장 강한 SK브로드밴드를 눈여겨볼만 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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