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가 미국 태양광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거래일 대비 1450원(8.87%) 오른 1만8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첫발은 내딛은 웅진에너지는 공모가 9500원 대비 26.5% 높은 1만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당 당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1만3800원에 안착했다.
이에 웅진에너지는 상장 7거래일만에 공모가 대비 96.84%, 시초가 대비 55.83%의 뛰어올랐다.
한병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일 미국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 cy)가 황화합물, 이산화질소 등 온실가스를 2005년 대비 각각 71%, 52% 감축하고 탄소배출권을 같은 주내 또는 회사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는 규제안을 발표했다"며 "이에 따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증설의 수요가 커질것으 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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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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