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코코이찌방야 명동점 오픈

입력 2010-07-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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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8일 정통 일본식 카레 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 6호 명동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평일 150만명, 주말 300만명의 유동인구가 있는 명동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강남, 종로, 영등포에 이어 핵심상권 중심으로 기반을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코이찌방야 ‘명동점’은 실평수 198㎡(60평), 70석의 규모로 기존 매장보다 규모가 크고 매장 분위기를 높이는 야외테라스를 매장 전면에 배치해 대기고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농심 카레레스토랑 추진팀 김성환 팀장은 "외식, 패션, 유행의 중심지인 명동에서 코코이찌방야를 가장 인기있는 맛의 명소로 만들겠다"며 “수년 내에 코코이찌방야 명동점을 명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일본카레업계 1위 하우스 식품의 특제 카레를 원료로 해 코코이찌방야만의 기술로 제조한 진한 카레 맛을 즐길 수 있고 매운 맛과 토핑을 기호에 따라 자유자재로 고를 수 있다. 자신의 입맛에 꼭 맞춘 특별한 요리를 먹고 싶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심은 3년만에 강남점과 종로점, 보라매점, 타임스퀘어점, 대학로점 등의 5개 매장의 총 누적 방문고객수가 약 100만명에 이르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농심은 '코코이찌방야 명동점'의 오픈을 기념해 해당 지점을 방문하는 선착순 3,000명의 고객에게 코코이찌방야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농심은 코코이찌방야 명동점 오픈을 필두로 오는 8월에는 청량리 민자역사점을 직영으로 오픈하며 연내에 직영점 및 가맹점을 추가적으로 오픈하는 목표 아래 인력 및 시스템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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