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4%p 오른 3.94%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는 전거래일보다 0.05%p 상승한 4.50%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3%p 오른 3.17%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과 91일물 CP금리는 각각 전일과 같은 2.46%와 2.71%로 고시됐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중국 채권금리의 상승과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으로 약세로 출발했다. 또 주가지수가 상승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이 위축되면서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약세장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