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분기 실적 악화 우려로 인해 하루만에 약세전환했다.
9일 오전 9시 44분 현재 LG전자는 전일대비 1000원(1.03%) 내린 9만6500원을 기록하고 있다.전기전자 업종이 실적개선 기대감에 0.96% 상승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키움증권, 한국증권, 대신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이날 HSBC증권은 LG전자에 대해 2분기 실적부진이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HSBC증권은 "유로화의 약세로 인한 TV부문의 타격이 생각보다 커 2분기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올해 순익 전망치를 31% 하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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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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