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 기능성복합신약 美 임상1상 승인

입력 2010-07-09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올바이오파마는 자체 개발한 기능성복합신약 'HL-007'이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시험 진입을(IND) 승인 받았다고 9일 밝혔다.

HL-007은 고혈압치료제인 '암로디핀'과 고지혈증치료제인 '심바스타틴'을 복합해 한 개의 알약으로 두 가지 질환을 함께 치료하는 복합신약으로 국내에서는 이미 임상 1상을 진행 중에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약물전달기술(DDS-Drug Delivery System)을 이용해 독창성과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약물전달기술은 두 가지 성분이 복합된 한 개의 알약을 복용했을 때 두 성분이 동시에 몸 속에서 용출되지 않고 고지혈증 치료 성분이 먼저 용출된 후 3~4시간 후 고혈압치료 성분이 용출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러한 시간차 용출을 하게 되면 두 약물이 동시에 용출되면서 두 약물 간에 상호작용이 일어나 약효가 감소하거나 독성 등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올이 개발하고 있는 12종의 기능성복합신약 중 5종이 이미 국내에서 특허가 등록됐으며 싱가폴에서도 2건의 특허가 등록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간단한 컨셉의 기술처럼 보이지만 몸 속에서 두 가지 성분이 시간 차이를 두고 용출되도록 설계하고 약을 만들어 내는 것이 그리 간단하지는 않다"며 "한국 제약사가 독자적인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해 차별성을 가진 복합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특허 장벽을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신약"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정승원,박수진(공동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1.21]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2026.01.21]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단독 신용보증기금, 전사 AI 통합 플랫폼 만든다⋯‘금융 AX’ 모델 제시
  • 강남권 매물 늘었는데⋯고위공직자 선택 주목 [고위공직 다주택자 시험대①]
  • [날씨] 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15도'…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선고...'삼성전자 특허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 결론 [이주의 재판]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과 맞붙은 개미…삼전·SK하닉 선택 결과는?
  • 빗썸, 전 종목 거래 수수료 0% 한시 적용…오지급 사고 보상 차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14: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63,000
    • +2.63%
    • 이더리움
    • 3,102,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781,500
    • +1.3%
    • 리플
    • 2,145
    • +1.85%
    • 솔라나
    • 129,100
    • -0.15%
    • 에이다
    • 403
    • +0.75%
    • 트론
    • 414
    • +0.98%
    • 스텔라루멘
    • 241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80
    • +2.88%
    • 체인링크
    • 13,090
    • +0.08%
    • 샌드박스
    • 13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