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태민(18)이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새 앨범 스틸컷을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측은 9일 "태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긴 머리와 스모키 메이크업을 시도했다"면서 태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태민은 기존에 보여줬던 귀여운 막내의 모습과 상반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강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또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에 아이라인을 짙게 그린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도도한 표정이 김희철과 판박이다", "닮은 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 사진은 김희철이라고 해도 믿겠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다.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6일 KBS-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던 샤이니는 민호의 종아리 부상으로 컴백을 연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