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전경련 회장은 경륜있는 분이..."

입력 2010-07-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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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경륜있는 분이 하셔야 한다"고 10일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낮 광진구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사촌형인 최신원 SKC 회장 장남 성환(30)씨의 결혼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전경련은 최근 조석래 회장의 사퇴에 따라 이르면 내달 초 임시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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