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오는 12일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와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메가스터디 사이트와 스마트폰간 연동되는 ‘스마트인강 메가스터디 서비스’를 이달 말 선보인다.
이번에 런칭할 스마트인강 메가스터디 서비스는 소비자의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편익 증대를 목적으로 기획 단계부터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출시를 준비해 왔다.
국내 최고의 온라인 교육기업인 메가스터디의 10년간 서비스 노하우를 녹여 냈으며 SK텔레콤의 애플리케이션 기획, 개발 노하우와 다양한 단말기 라인업을 갖췄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유선과 동일한 모든 강의를 제공하고 강좌검색, 학력평가 채점 서비스, 웹과 스마트폰간 인터넷강의 상호 이어보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HTC Desire, 팬택 시리우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등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과 교육 콘텐트 보호를 위한 DRM 기술도 적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스마트폰과 ICT를 결합한 다양한 스마트 러닝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교육사업의 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양사간 제휴를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예약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약판매는 전용 판매몰(www.smart-f4.com)을 통해 진행하며 예약 가입한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월정액(5000원)을 3개월간 지원하고 추가로 ‘갤럭시 S’ 구매 고객 대상은 젤리케이스와 액정보호 필름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