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2분기 실적발표 예정인 신세계의 평균 영업이익이 2483억원으로 추산됐다.
11일 증권가와 신세계에 따르면 총매출과 영업이익 평균 추정치는 각각 3조4454억원과 2483억원으로 나타났다.
총매출 3조695억원과 영업이익 2212억원을 기록했던 작년 2분기와 비교하면 총매출은 12.2%, 영업이익은 12.3%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1분기(총매출 3조5230억, 영업익 2404억원)와는 비슷한 규모다.
영업이익을 가장 낙관적으로 추정한 증권사는 2552억원을 내놓은 우리투자증권, 가장 보수적으로 본 증권사는 2431억원을 제시한 NH투자증권이었다.
삼성생명 상장에 따른 차익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은 4000억~5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