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S 모나코, 2-2 무승부

입력 2010-07-11 1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주영, 15분 출전… 2년 만에 국내 팀과 대결

▲AS 모나코의 박주영(왼쪽)이 인천과의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프로축구팀 인천 유나이티드가 11일 홈구장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박주영이 소속된 프랑스의 명문 AS 모나코와의 친선 경기에서 2-2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주영은 이날 후반 투입돼 15분간 피트를 누비며 FC 서울에서 활약한 지 약 23개월 만에 국내팬들을 만났다.

전반전은 모나코의 페이스였다. 모나코는 전반 21분 마티유 쿠타되르의 패스를 받은 니퀼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이어 32분 팀의 주장 알레한드로 알론소가 니퀼레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 돌파로 인천의 수비 2명과 골키퍼까지 제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반격에 나선 인천은 후반 19분 도화성이 하프라인을 지나 때린 중거리 슛이 그대로 모나코의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 한 골을 만회했다. 또 후반 39분에 이세주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추며 경기를 끝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02,000
    • +0.18%
    • 이더리움
    • 4,715,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3%
    • 리플
    • 1,993
    • -6.03%
    • 솔라나
    • 351,500
    • -1.37%
    • 에이다
    • 1,452
    • -2.81%
    • 이오스
    • 1,225
    • +15.46%
    • 트론
    • 297
    • +1.71%
    • 스텔라루멘
    • 783
    • +29.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50
    • -1.56%
    • 체인링크
    • 24,010
    • +3.36%
    • 샌드박스
    • 857
    • +5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