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퀸'으로 컴백한 가수 손담비가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다.
손담비는 최근 신곡 '퀸'을 발표하고 9일 KBS-2TV <뮤직뱅크>,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에서 차례로 출연하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11일 한 네티즌에 의해 손담비 컴백무대의 MR을 제거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손담비의 가창력에 대해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것.
손담비의 MR제거 영상에는 실제로 손담비가 부르는 부분이 굉장히 적었으며 후렴 부분에서는 목소리를 거의 들을 수 없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기계음 노래에 손담비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 같다(이주영)", "어느 부분을 부르는 건지 모르겠다(박해솔)", "자기가 부르고 싶은 부분만 부르는 듯.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김우빈)"등 비난을 쏟아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