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기대감 '물씬'…코스피, 1730선 터치

입력 2010-07-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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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장중 1730선을 회복했다.

1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11포인트(0.12%) 오른 1726.12를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시장이 2분기 실적기대감과 예상을 상회하는 5월 도매재고 결과에 힘입어 상승마감한 것이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99억원. 8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30억원어치의 차익실현매물을 출회하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제조업, 운수장비, 기계, 의료정밀, 운수장비 등은 오르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 건설, 금융 등은 내리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3000원(0.38%) 오른 7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0.36%), LG화학(3.50%), 현대모비스(2.29%), 기아차(1.54%)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0.20%), 신한지주(-0.42%), 한국전력(-0.78%), KB금융(-0.20%) 등은 고전하고 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37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3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14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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