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미국 스포츠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2일(한국시간) 이청용이 '떠오른 스타 10명'에 뽑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청용은 빠르고 창의력이 뛰어난 측면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그의 가치는 볼턴에 입단할 당시 300만달러(약 35억원) 정도에서 지금은 1200만달러(약 140억원) 수준으로 올랐다고 평가되기도 했다.
SI는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클럽인 리버풀이 월드컵 이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문도 덧붙였다.
이청용 외에 '떠오른 스타 10인'에는 메수트 외질(독일·브레멘), 앤서니 안난(가나·로센보르그), 자미 케디라(독일·슈투트가르트), 파비우 코엔트랑(포르투갈·히우 아베), 혼다 게이스케(일본·CSKA모스크바), 윈스턴 리드(뉴질랜드·미트윌란), 마이클 브래들리(미국·보루시아), 제르비노(코트디부아르·릴), 빅토르 카세레스(파라과이·리베르타드)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