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 문어, 이번 월드컵 끝으로 은퇴

입력 2010-07-12 21: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번 월드컵 최고 스타로 떠오른 점쟁이 문어 파울이 은퇴한다.

독일 오버하우젠 해양생물박물관이 12일 경기의 승패를 맞추는 점쟁이 일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파울의 나이는 2년7개월이어서 문어의 평균 수명인 3년까지는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여서 다음 월드컵에서는 볼 수 없게 된다. 파울은 은퇴 이후에 수족관의 일상 생활로 돌아갈 예정이다.

파울은 이번 남아공 월드컵 독일 6경기와 스페인-네덜란드 결승전 등 7경기를 모두 맞추는 100% ‘족집게 적중률’ 보여줬다.

이와 관련 상대팀을 응원하는 팬들에게서 살해 협박이 이어지기도 하고 파울을 훈련시켰다는 의문이 제기되는 등 여러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3: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15,000
    • -1.91%
    • 이더리움
    • 2,792,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483,500
    • -4.45%
    • 리플
    • 3,386
    • +2.61%
    • 솔라나
    • 184,500
    • +0.71%
    • 에이다
    • 1,046
    • -1.97%
    • 이오스
    • 738
    • +0.27%
    • 트론
    • 334
    • +0.91%
    • 스텔라루멘
    • 407
    • +3.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390
    • +1.58%
    • 체인링크
    • 19,670
    • +0.87%
    • 샌드박스
    • 410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