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13일 증권전문포털 기업인 팍스넷과 투자권유대행인 업무와 관련한 공동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팍스넷은 현재 55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네타’ 서비스를 통해 펀드, 보험, 증권, 부동산의 전문가들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로 양사는 금융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투자설명회 등 공동마케팅에 상호협력 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의 상품서비스와 팍스넷의 폭넓은 고객층과의 융합을 통해 고객에게 우량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관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최근 독립보험대리점(GA, General Agency)업체가 고객의 종합자산관리를 위해 증권사와의 제휴가 늘어나고 있다”며, “역동적인 영업인력을 확보한 내실 있는 GA와의 지속적 제휴확대를 통해 신 판매채널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