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컴포트 슈즈 브랜드 국내 런칭

입력 2010-07-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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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 모토스포트, 비글 및 엘더 등 4가지 브랜드 입점

일본에서 연간 500만족 이상 판매되며 컴포트 슈즈의 베스트셀링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던롭 모토스포트 등 일본의 대표적인 컴포트 슈즈 브랜드들이 국내 최초로 동시에 상륙한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일본 컴포트 슈즈 브랜드는 ‘던롭 모토스포트’, ‘비글’, ‘엘더’, ‘제프리 아뜰리에’ 등 4개 브랜드다.

던롭 모토스포트는 EVA 컴프레션, 스펀지, 우레탄 등 가벼운 소재를 통한 초경량화 실현으로 연간 500만족 이상 판매되는 대표적인 컴포트 슈즈 브랜드로, 워킹화, 바이크 등 정통성과 기술력이 검증된 라이프스타일 워킹 슈즈라인을 가지고 있다.

비글은 여성 전문 컴포트 슈즈 브랜드로 세련된 타운 캐쥬얼 디자인, 초경량 설계와 함께 키높이 디자인을 적용, 하이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지난해 일본에서만 40만족 이상의 판매를 기록, 기능성과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엘더는 편안한 착화감과 클래식한 디자인의 여성 전문 기능성 컴포트 슈즈라인으로 전 라인에 걸쳐 신축성 및 복원력이 우수하며 내구성이 높은 재질의 갑피를 적용해 기능성을 극대화하였다. 엘더 역시 지난해 일본에서 40만족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컴포트 슈즈 브랜드인 제프리 아뜰리에(Jeffrey Atelier)는 유러피안 클래식 정통 스타일과 일본의 컴포트화 기술력을 접목한 새로운 컨셉의 컴포트 드레스화 브랜드. 환기, 통기, 통풍 등 기능성이 뛰어난 최첨단 소재를 사용해 컴포트 슈즈만의 기능성을 살리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드레스 슈즈의 느낌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 브랜드들은 한국 등 아시아인의 발 특성에 최적화한 라스트(발모양 틀)와 발 모양을 기억하는 메모리폼(Memory-Form) 등 자체적으로 개발한 특수 기능으로 세계 어느 신발과도 다른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컴포트 슈즈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던롭 모토스포트’, ‘비글’, ‘엘더’, ‘제프리 아뜰리에’ 등 4개 브랜드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만큼 우선 서울 청담동에 플래그쉽 스토어인 일본 컴포트 슈즈 전문숍 ‘제프리 아뜰리에(Jeffrey Atelier)’를 열고 본격적인 브랜드 알리기와 함께 유통망 확대 및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제프리 아뜰리에의 브랜드 마케팅담당 여형근 팀장은“앞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2011년까지 주요 상권에 위치한 백화점 위주로 18개의 매장을 확대 오픈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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