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SW해외진출 자문위원회’ 발족

입력 2010-07-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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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SW) 수출에 대한 정책 자문을 해나갈 'SW 해외진출 자문위원회'가 발족했다.

한국무역협회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오해석 청와대 IT특보, 조석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과 수출지원기관장, IT전문기관장, 업계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W해외진출 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조선호텔 회의장 전경.(무역협회)
'SW해외진출 자문위원회'는 오는 2013년까지 SW수출을 150억불까지 늘릴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수출지원 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업계의 효과적인 해외 프로젝트 수주방안을 비롯한 SW수출업계 마케팅 지원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대책을 협의하는 창구역할을 맡게 된다.

한국무역협회 오영호 부회장은 “그동안 우리나라가 취약했던 분야인 패키지SW, IT서비스의 해외수주가 호조를 보여 지난해 9억불 선이던 수출액이 금년 연말까지 15억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무역협회는 SW업계의 대형 해외 프로젝트 수주지원을 위한 ‘맞춤형 민관합동 IT수주지원단’을 파견하여 마케팅 성과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청와대 오해석 IT특별보좌관, 지식경제부 조석 성장동력실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경원 원장, SW산업협회 오경수 회장, 건국대학교 오명 총장, 삼성SDS 고순동 부사장, 현대정보기술 이영희 대표, KTNET 윤수영 사장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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