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파닷컴
일본 산케이 신문은 13일 혼다 케이스케가 이탈리아 세리에 A(아) 명문 AC 밀란으로부터 계약금 약 20억엔(한화 약 270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이적 제의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혼다는 AC밀란 뿐 아니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도 제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밀란은 이달 초 CSKA측에 1000만 유로(약 270억)을 제시했지만 시즌리그 우승과 유럽컵을 앞두고 CSKA측은 최소 2000만 유로(약 540억)를 제시해 간격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에 20억엔에 대해선 CSKA도 협상에 응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과연 혼다 케이스케는 빅리그(스페인, 이탈리아, 잉글랜드 등)에 진출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