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빈 공식사이트
배우 현빈과 이정진이 곽경택 감독 영화 '아름다운 우리'에서 하차하게 됐다.
현빈과 이정진은 지난 5월 곽경택 감독의 새 영화 '아름다운 우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크랭크인 일정이 연기되면서 두 사람은 제작사와 협의를 거쳐 동반 하차하게 됐다.
'아름다운 우리'는 당초 지난 6월 크랭크인 될 예정이었지만 현빈은 연말 군입대 계획이 있으며 이정진은 드라마 '도망자' 촬영에 들어가게 돼 하차하게 됐다.
현빈 소속사 측은 군입대에 대해 "영화 '만추' 이후 한 작품에 더 출연한 뒤 올 연말 군입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진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에 합류해 비(본명 정지훈), 이나영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