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에 따르면 14일 새로 열리는 신규 미션은 AI(인공지능) 적과 전투를 벌이는 ‘데스밸리(Death Valley)’다.
새롭게 선보인 ‘데스밸리’는 좁은 협곡으로 이루어진 계곡과 지하 연구소 등 그 어떤 AI미션 보다 광활한 배경을 보여준다. 특히 초보자와 고수 모두가 긴장감 넘치는 극한의 전투를 느낄 수 있도록 쉽게 제작됐다.
여기에 이번 신규 미션에는 협력 전술과 개개인의 기술을 요구하는 구간이 확연히 구분돼 구간별 전략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진행방향에 따라 3개로 나뉘어 지는 라운드 클리어 방식과 각 라운드의 막바지에 등장하는 보스 전투는 게임에 재미를 배가 시켜준다고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설명했다.
또 이동중인 보트와 리프트에서의 전투, 날아서 공격하는 UAV(무인 공격 비행기)와 대결, 굴러오는 거대한 공 등 패키지 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양한 탑승장비와 장애물이 등장해 이색적 재미도 느끼게 해준다.
업데이트에 앞서 홈페이지에서는 트레일러 동영상과 개발자 인터뷰 등 신규 미션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들어있는 인트로 페이지도 오픈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임우열 사업팀장은 “데스밸리는 보다 짜임새 있는 구성을 만들기 위한 단일 콘텐츠로는 최대 개발기간을 기록할 만큼 노력를 기울인 신규 모드”라며 “무더운 여름 신규미션 ‘데스밸리’의 속의 보트를 타고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통쾌한 전투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