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단기급등에 '관망', 보합권 머물러...226.45(0.15P↑)

입력 2010-07-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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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나흘연속 상승하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13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0.07%, 0.15포인트 오른 226.45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증시가 알코아 실적호재에 강보합으로 마감함에 따라 국내 시장도 국내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대비 0.70포인트 오른 227.00으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특히 개인들은 2500계약을 넘어서는 선물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선물은 장 중 한때 229선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개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매수 물량을 대폭 감호돼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

이날 기관은 1088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1155계약, 개인은 1676계약 매수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는 4028억원, 비차익거래는 1882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5910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39만4968계약, 미결제약정은 1172계약 감소한 8만1966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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