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지루한 보합세로 마감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과 같은 3.96%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는 전거래일보다 0.01%p 하락한 4.52%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3.23%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보다 0.17%P가 오른 2.63%를 기록했으며 91일물 CP금리는 전일보다 0.01%가 내린 2.82%로 고시됐다.
이날 채권시장은 금융통화위원회 금리인상 결정 이후 별다른 재료가 나오지 않으면서 방향성을 찾지 못해 지루한 보합장세가 이어졌다. 또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를 발판 삼아 강세 시도가 연출되기도 했지만 특별한 모멘텀 부재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보합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