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윤세아는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 '강심장'에 출연해 "대학시절 첫사랑이 이승기와 닮았다"고 밝혔다.
이날 윤세아는 "학창시절 나는 짧은 커트 머리에 두꺼운 안경, 교정기까지 끼고 있었고 이성에게는 관심도 없었다. 하지만 이승기와 닮은 첫사랑을 만난 뒤부터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윤세아는 이어 첫사랑 남자에게 먼저 포옹해달라고 말한 것과 MT에서 양치질한 것을 자신의 발에 뱉은 순간 짜릿했다고 밝히는 등 특이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하지만 첫 사랑과의 사랑을 이루지 못한 윤세아는 "아직도 이승기를 보면 첫 사랑 생각에 애틋하다"고 말해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