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證, 원금보장형 ELS 등 5종 공모

입력 2010-07-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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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6일까지 원금보장형 ‘동부 happy+파생결합증권(ELS) 제317회와 제318회’, 스텝다운형 ‘동부 happy+파생결합증권(ELS) 제319회와 제320회’, 조기상환형 델타원 구조의 ‘동부 happy+파생결합증권(ELS) 제321회’ 등 ELS 5종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317회’는 1년6개월 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한적이 있고 80% 아래로 내려간 적이 있으면 6%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80~130% 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보다 높으면 최대 15%의 수익을 지급하고 최초기준지수보다 낮으면 최대 1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약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고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6%의 수익을 지급하고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최대 16%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라면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최대 15%의 수익이 지급되며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원금이 보장된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318회’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 디지털형 1년 만기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가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35%이상인 경우 110% 수익을 105%이 135%미만인 경우105%를 만기평가시 최초기준지수의 105% 미만인 경우에도 100%를 상환받게 된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319회와 320회’는 각각 POSCO와 현대차, KB금융과 LG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각각 연18.4%, 연17.50% 수익이 지급된다.

특히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320회’는 조기상환조건에 상관없이 6개월 단위의 조기상환평가일마다 1.75%의 확정수익률(연3.0%)을 매번 지급하는 새로운 구조의 스텝다운형이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장중포함) 319회는 55.20%(연18.40%), 320회는 52.50%(조건부수익률 연14.0%+확정수익률 연3.5%)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장중포함)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한국전력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321회’는 금융상품의 수익률이 기초자산의 수익률을 그대로 추종하는 조기상환형 델타원(Delta 1)구조이다. 3,4,5개월째에 한국전력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연 12%수익이, 최초기준가격의 110% 이상이면, 연 30%수익으로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만약 만기평가일에 한국전력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보다 낮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 상품의 장점은 자동조기상환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에 가상주식(무배당)으로 전환되어, 만기 이전에 중도환매를 신청할 경우 별도의 환매 수수료가 없이 주가수준에 따라 상환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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