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오연수 둘째 아들 사윗감 점찍어

입력 2010-07-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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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배우 유호정(사진)이 동료 배우 손지창-오연수 부부와 사돈을 맺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연예계 대표적 부부인 유호정과 이재룡은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승승장구'에 동반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유호정은 "손지창-오연수의 둘째아들 경민이가 참 잘생겼다. 사윗감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유호정은 이어 "오연수는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며 "내 딸 예빈이에게 시집살이를 시키지 않고 예뻐해 줄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유호정은 이재룡에게 프러포즈 받았던 에피소드와 결혼하고 나서 보니 남편의 키가 자신 보다 작았다는 사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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