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글래머' 최은정, 화보 출연료 고작 200만원?

입력 2010-07-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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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화보

미성년자 섹시화보 논란으로 유명세를 치른 '착한 글래머' 모델 최은정의 수입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나이든 모델의 화보는 역겹다, "10대가 벗기에 가장 예쁜 나이" 등 잇따른 폭탄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최은정은 현재 그라비아 모델로 화보 촬영과 인터넷 VJ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최은정의 소속사 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라비아 모델의 출연료는 2년 계약에 전속 계약금 300만 원이고 화보 촬영 시에는 회당 2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고 밝혔다.

또 100만 원 이하의 출연료와 화보가 제 2, 3의 콘텐츠로 활용될 경우 수익의 5%를 모델이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최은정의 나이에 비하면 결코 적은 수입은 아니지만 성인 도서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화보 한 편당 200만원이라는 금액은 의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최은정은 "거액의 돈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활동할 경우 돈을 더 지급받을 수 있다"며 "지금 받고 있는 금액에 만족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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