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상반기 '사상최대 실적'

입력 2010-07-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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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매출액 6조9915억원 전년동기대비 14.0% 증가

신세계가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4일 신세계 관계자는 "상반기 총매출액이 6조99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0% 증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82억원으로 15.5%늘었다"고 말했다.

신세계는 정용진 부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업태별 핵심가치 집중화 전략'의 양대 축인 이마트의 '신가격 정책'과 백화점의 '1번점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마트의 경우 상시저가(Every Day Low Price)방식의 가격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 매출 성장에 기인했다는 평가다.

백화점은 지역별 핵심상권에 최대규모의 점포를 확보해 지역상권을 대표하는 '1번점'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 성과를 냈다. 백화점 본점, 강남점 등 기존 대형점포의 안정적인 영업호조세와 신규점포의 매출강세로 전점 매출이 전년비 28.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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