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병원 연구 기능의 중점적이고 체계적인 확대를 위해 '미래의학연구센터'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병원 비전 2015+의 핵심 가치인 미래지향연구 관련 연구 분야의 강화 및 2015년 완공 예정인 일원역사 연구동 건립을 위한 성장기반을 마련코자 함이다. 또 정부의 연구중심병원 육성 방안 취지와 더불어 글로벌 선도 연구중심병원으로 발돋움하고자 설립됐다.
이에 따라 미래의학연구센터장에 홍성화 교수(이비인후과)를, 산하 센터인 임상시험센터장에 김호중 교수(호흡기내과), 인력양성센터장에 박영석 교수(혈액종양내과), 연구지원센터장에 고재욱 교수(임상약리학과)를 각각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