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안전자산 선호의 약화로 약세로 마감했다.
14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가 0.02%p 오른 3.98%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는 전거래일보다 0.01%p 상승한 4.53%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2%p 상승한 3.25%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보다 0.17%P가 오른 2.63%를 기록했으며 91일물 CP금리는 전일보다 0.01%가 내린 2.82%로 고시됐다.
이날 채권시장은 포루투칼의 신용등급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 글로벌 증기의 강세와 국내 실업률 지표의 하강으로 약세로 출발했다. 또 주식시장의 강세가 안전자산 선호세를 약화시키면서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는 약세장이 지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