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이 하반기 실적기대감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주가 1만원을 회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대비 110원(1.11%) 오른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을 중시믕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일 아시아나 항공은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엿새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하반기까지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이날 상승을 재개하는 모습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도 여객 최대 성수기를 맞이해 실적 신기록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라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요금인상 효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