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셜게임 뿐 아니라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해외 인기 소셜게임까지 본격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국내 대표적인 소셜게임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게임과 서비스의 시너지를 통해 한 단계 더 진화한 소셜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것이다.
‘요즘’은 이미 ‘햄토리’, ‘병아리헬프’ 등과 같은 플래시 게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접목시킨 바 있지만, 주요 소셜게임사와의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소셜게임을 서비스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롭게 선보일 소셜게임은 고슴도치플러스의 ‘해피타운’, ‘해피아이돌’을 비롯해 일본 게임온의 ‘GO!마이리조트’ 등 국내외 유명 소셜게임이다.
고슴도치플러스 ‘해피타운’은 이용자가 도시의 설계자가 돼 나에게 주어진 공간에 건물을 지으며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임대료 수익도 얻는 게임이다. 또한 환경지수를 도입, 환경까지 고려하도록 해 게임의 묘미를 잘 살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피아이돌’은 이용자가 연예기획사의 사장이 돼 연습생을 훈련시켜 스타로 키우는 새로운 형태의 소셜게임으로 주로 어린 학생층의 많은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게임온의 ‘GO!마이리조트’는 리조트를 만들어나가는 형태다.
다음은 고슴도치플러스 ‘해피타운’을 시작으로 7월 중 일본 게임온의 ‘GO!마이리조트’, 고슴도치플러스 ‘해피아이돌’ 등 3종의 신규 게임을 순차적으로 론칭한다. 이어서 소프트맥스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아이엔젤’ 등 국내외 유명 소셜 게임사의 제휴를 통해 연말까지 약 10여 종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다음 신종섭 커뮤니티ㆍ동영상 SU장은 “모바일을 통해 소셜게임에 수시로 접속하거나 증강현실이나 위치기반을 이용한 서비스들이 도입되면서 이용자들의 소셜게임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외 인기 소셜게임을 도입함으로써 국내 소셜게임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의 소셜게임 플랫폼으로서 위치를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