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예정인 ‘제노니아3-미드가르드 스토리(이하 ‘제노니아3’)’의 비공개테스트(CBT)에 신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CBT 신청에는“1년을 기다린 ‘제노니아3’ 체험에 참가하는 것이 소원”(ID youngman), “진짜 대박, 제노니아3에 기대감! 제노2 정말 재밌게 했어요”(ID 전원생활)등 국내 유저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같은 호응은 2008년 첫 출시 이래 모바일 RPG 시장을 견인해 온 ‘제노니아’ 시리즈의 검증된 게임성에 기인한다는 평이다. 실제 이 게임은 시리즈 통산 1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통해 국내외에서 인기 RPG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제노니아2’는 애플 앱스토어시장에서 해외 유수의 게임들을 제치고 실시간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따라서 국내외에서의 큰 기대감을 배경으로 ‘제노니아3’는 전작들에 대한 국내외 유저들의 제안과 의견이 대거 반영된 글로벌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되는 만큼 ‘제노니아’ 시리즈만의 인기코드로 자리잡은 네트워크 모드는 물론 그래픽, 육성 시스템, 전투 보조 시스템 등 모바일 RPG의 전환점을 선보이게 된다는 것이 게임빌의 설명이다
게임빌 마케팅실 이성필 팀장은 “’제노니아3’는 지난 3년 간 축적된 국내외 유저들의 모바일 RPG에 대한 바람을 담아냈다”며 “전작을 통해 글로벌 인기 게임으로 부상한 ‘제노니아3’에 대한 큰 기대만큼 한국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모바일 RPG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노니아3’는 오는 8월말 국내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모바일RPG의 새로운 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