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정재영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원래 이름은 정지현이었으나 3년 전 법적 절차를 통해 정식으로 개명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재영은 지난 1999년부터 정재영이라는 예명으로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서류상의 이름과 실제 활동하는 이름이 달라 종종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생활에 불편함을 느껴 정재영이라는 예명을 본명으로 정식 개명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재영은 "장모님이 배우로 성공했으면 하는 뜻을 담아 지어온 것이 지금의 이름이다"면서 "당시만 해도 결혼 초기라 장모님께 밉보일 수 없어 고민하다 쓰게 된 것"이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