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한혜진 측은 "그녀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남편과 작년 12월 협의 이혼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한혜진은 "지난 일은 다 소중한 추억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더욱 당당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지난 2000년 프로복싱 선수 김복열 씨와 결혼했지만 슬하에 자식은 없다.
1985년 KBS 공채11기 탤런트로 데뷔한 한혜진은 1990년 '가슴 아픈말 하지마'로 가수 데뷔했으며 '사랑이 뭐길래', '갈색추억', '서울의 밤'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