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다.
15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 보다 0.04%p 내인 3.94%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는 전거래일보다 0.03%p 하락한 4.50%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3%p 내린 3.22%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과 91일물 CP금리는 각각 전거래일과 같은 2.63%과 2.82%로 고시됐다.
이날 채권시장은 외국인들의 국채선물과 현물의 매수에 힘입어 강세로 출발했다. 주식시장의 혼조도 시장에 힘을 실어주며 금통위 금리인상 발표 이후 모처럼 강세장이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