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기관 '매도' 보합권 공방

입력 2010-07-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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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약세로 출발 한 뒤 개인 및 외국인 매수세에 이내 강보합으로 반등했으나 기관 매물이 다시 증가하면서 약세로 돌아서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보다 0.19%(3.28p) 내린 1748.0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가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혼조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지수는 개인 및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에 잠시 반등키도 했지만 기관 매물이 점증하면서 내림세로 방향을 틀었으며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관투자가가 303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 및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221억원, 109억원씩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85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비차익거래로 3억원 매물이 나와 총 82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려 운수장비와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기계, 섬유의복, 금융업, 제조업, 의약품, 은행, 보험, 음식료업, 의료정밀이 1% 안팎으로 떨어지고 있다.

반면 건설업과 화학, 비금속광물, 통신업, 운수창고, 철강금속, 유통업, 증권, 서비스업, 종이목재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와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가 2~3%대 낙폭을 기록중이고 삼성전자, 신한지주, 삼성생명,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KB금융 등도 1% 전후로 하락중이다.

POSCO와 LG화학, 현대중공업, LG전자, SK텔레콤, 삼성전기, KT 등이 강보합에서 1% 가량 반등하고 있다.

상한가 1개를 더한 30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27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12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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