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나쁜남자'
김남길이 군대에 입대하기 전날 무릎팍 도사 출연을 위해 녹화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김남길은 입대 전날인 지난 14일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 녹화를 마쳤다고 소속사 스타 제이 엔터테인먼트가 16일 전했다.
김남길은 14일 '무릎팍 도사'의 녹화에 참여해 연기를 하게 된 계기와 무명 시절 겪었던 설움, 2년 후 군 제대 후의 자신의 모습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소속사는 "김남길씨가 전날 늦게까지 '나쁜 남자'의 촬영에 임해 피곤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입대를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무릎 팍 도사'의 녹화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남길이 출연한 '무릎 팍 도사'는 오는 21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