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국은 공모된 작품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상금을 주는 한편 영화사업 관계자와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잇 프로젝트'에는 15편이 예선을 통과했고 이 가운데 심사를 통해 5편을 뽑아 상금 지급과 함께 비즈니스 미팅 참가 기회를 부여한다고 전했다.
또 영화산업 전문가들이 장르영화산업의 동향에 관해 토론하는 '나프포럼'에선 '대만의 영상교류, 현재와 미래'와 '한국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제안-투자·배급을 중심으로'란 2가지의 주제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장르영화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환상영화학교'에선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위스 출신의 콘셉트 디자이너와 아트 디렉터의 작품을 공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PiFan이 제작마케팅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힘입어 세계적인 판타스틱영화제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