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외사부(박성동 부장검사)는 16일 금융기관으로부터 거액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전모(65) 현진에버빌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 회장은 지난 2006년 부산 기장군 정관지구에 690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를 분양하면서 분양실적을 부풀려 금융권으로부터 수백억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진에버빌은 건설경기 침체로 지난해 9월 부도처리됐으며 현재 회생절차를 밟고 있다.
입력 2010-07-16 18:18
부산지검 외사부(박성동 부장검사)는 16일 금융기관으로부터 거액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전모(65) 현진에버빌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 회장은 지난 2006년 부산 기장군 정관지구에 690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를 분양하면서 분양실적을 부풀려 금융권으로부터 수백억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진에버빌은 건설경기 침체로 지난해 9월 부도처리됐으며 현재 회생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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