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상도 "한일병합 100년 사죄 검토"

입력 2010-07-17 2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일 강제 병합 100년을 맞아 오카다 가쓰야 일본 외상도 센고쿠 요시토 관방장관에 이어 한국에 사죄를 검토 중임을 밝혔다고 NHK방송이 17일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오카다 외상은 16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정부로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차 세계대전 종전 50주년을 맞아 무라야마 당시 총리가 과거의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대해 사죄한 바 있으며, 고이즈미 총리도 종전 60년을 맞아 담화를 발표한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카다 외상의 이런 발언은 일본 정부가 강제 병합 100년을 맞아 총리 담화로 한국에 사죄한다는 방침 아래 문안정리에 들어갔음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내각의 제2인자인 센고쿠 관방장관도 같은 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총리 담화의 발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면서 "뭔가 견해를 밝힌다면 어떤 내용이 될지 내 머릿속에는 들어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단독 신용보증기금, 전사 AI 통합 플랫폼 만든다⋯‘금융 AX’ 모델 제시
  • 강남권 매물 늘었는데⋯고위공직자 선택 주목 [고위공직 다주택자 시험대①]
  • [날씨] 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15도'…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선고...'삼성전자 특허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 결론 [이주의 재판]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과 맞붙은 개미…삼전·SK하닉 선택 결과는?
  • 빗썸, 전 종목 거래 수수료 0% 한시 적용…오지급 사고 보상 차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12: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93,000
    • +2.07%
    • 이더리움
    • 3,090,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781,500
    • +0.97%
    • 리플
    • 2,139
    • +1.13%
    • 솔라나
    • 128,900
    • -0.39%
    • 에이다
    • 404
    • +0.75%
    • 트론
    • 413
    • +0.49%
    • 스텔라루멘
    • 241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40
    • +1.85%
    • 체인링크
    • 13,080
    • -0.3%
    • 샌드박스
    • 131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