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리더 송기봉 대표(우측)와 청강문화산업대학 김영환 총장(좌측)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간 '스마트폰 전문기술 상담 교육'에 대한 산학협력 협정서를 체결하고 있다.
LG U+는 고객센터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 CS리더를 통해 청강문화산업대학과 손잡고 '스마트폰 전문기술 상담교육'에 대한 산학협력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최근 스마트폰 가입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스마트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전문성을 가진 상담사가 필요하다는 양사의 공감 하에 이들 상담사를 미리 육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강문화산업대학 모바일스쿨은 기존 학과 과정에 ▲스마트폰 하드웨어 및 플랫폼 ▲운영 체계(OS) 및 앱스토어 구조 ▲스마트폰 기술 진화 등 CS리더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을 신설키로 했다.
또 CS리더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과 함께 학과 교육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파견해 직업교육 강화 및 실무능력 배양에 협조키로 했다.
학생들은 재학기간 중 LG U+ 고객센터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전공에 대한 실무능력을 쌓을 수 있으며 나아가 스마트폰 전문기술 상담사가 될 수 있는 취업의 기회도 얻게 된다.
CS리더 송기봉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LG U+와 청강문화산업대학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전문기술 상담 분야에서 산학협력의 좋은 케이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