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19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만6000원(2.00%) 내린 78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UBS, CS증권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단기급등에 따른 가격부담감이 높아지면서 투심을 억누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형렬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삼성전자 등 IT업종과 자동차, 화학 등 상승을 주도했던 업종에대한 과도한 쏠림이 있었던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개별주 장세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