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공부방' 지자체 확산...경기도 연내 620여개 개소

입력 2010-07-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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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oDiMA)와 IPTV 3사가 협력해 민간자율로 추진되던 IPTV공부방이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는 올해안에 도내 62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IPTV공부방을 설치키로 했으며 충청남도는 50여개를 개소할 것을 계획하고 있고, 제주도는 이달 말께 첫번째 IPTV공부방을 개소할 예정이다.

IPTV공부방은 소외계층 아동ㆍ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과 방과후 돌봄이 역할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KoDiMA와 IPTV 사업자가 지원해 온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경기도, 충청도 등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을 편성해 확대를 진행중이다.

한편 경기도는 19일 수원시 권선구 '평강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IPTV공부방 개소식을 연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자 부위원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KT 이석채 회장, KoDiMA 김원호 회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서는 경기도와 KT가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안에 도내 지자체 및 공공기관 2500개 지역에 공공 와이파이 존을 설치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자체ㆍKoDiMAㆍIPTV사업자는 IPTV 공부방의 전국적인 확산과 더불어 이미 설치돼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해서도 소외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다양화와 운영관리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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