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부당대출 혐의 현진에버빌 회장 영장기각

입력 2010-07-19 2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기범행 의심되지만 도주 우려 없어

금융기관으로부터 거액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로 현진, 현진에버빌 전모(65) 회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부산지법 영장담당 김주호 부장판사는 19일 "사기범행을 저질렀다고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어 보이지만 출석요구에 순순히 응하고 있고 이미 필요한 증거를 확보한 상태여서 도주나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전 회장은 2006년 부산 기장군 정관지구에 690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를 분양하면서 분양실적을 부풀려 금융권으로부터 수백억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울산지역에서도 아파트 사업을 하면서 같은 수법으로 금융권에서 거액을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진에버빌은 건설경기 침체로 지난해 9월 부도나 회생절차를 밟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단독 K-지속가능성 공시 최종안 가닥… 산재·장애인 고용 빠졌다
  • 1월 취업자 13개월 만에 최소폭 증가...청년·고령층 일자리 위축
  • "주인 없는 회사 정조준"…달라진 국민연금, 3월 주총 뒤흔들까 [국민연금의 주주활동 ②]
  • '신뢰 위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코인원' 점유율 되레 늘었다
  • 오전까지 곳곳 비·눈…출근길 빙판길·살얼음 주의 [날씨]
  • 변동성 키울 ‘뇌관’ 커진다…공매도 대기자금 사상 최대 [위태로운 랠리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14: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77,000
    • -2.44%
    • 이더리움
    • 2,922,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767,000
    • -0.58%
    • 리플
    • 2,038
    • -4.09%
    • 솔라나
    • 121,300
    • -4.26%
    • 에이다
    • 382
    • -2.8%
    • 트론
    • 408
    • -0.73%
    • 스텔라루멘
    • 230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50
    • -1.27%
    • 체인링크
    • 12,410
    • -2.67%
    • 샌드박스
    • 122
    • -3.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