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과 신한은행 외 21개 판매사가 공동 주최하는 ‘엄마사랑 어린이 예술경제 캠프’가 오는 7월20일부터 8월13일까지 4회에 걸쳐 총 5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기존 프로그램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돼, 클래식 공연, 전문가와 함께하는 예술 문화 놀이 등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경제교육을 접목한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한 어린이들이 단체생활을 통해 자립과 협동심을 키우고, 리더십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의 건강, 안전에 만전을 기해 학부모들이 캠프 전용 웹사이트에서 매일 업데이트 되는 자녀들의 사진과 ‘실시간 동영상’을 확인하고 현장에 있는 자녀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는 자녀들의 일정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마케팅 전략팀의 최기훈 상무는 "이번 캠프는 타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해 어린이들에게 경제교육과 더불어 예술, 문화를 통해 감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지성과 감성을 동시에 키워나감으로써 내일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Tops 엄마사랑 어린이 주식형 펀드'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펀드의 운용보수 및 판매보수의 13%를 적립해 조성된 기금으로 진행돼 참가비는 일체 무료다.
'Tops 엄마사랑 어린이 주식형 펀드'는 국내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어린이펀드로 자산가치가 저평가된 기업과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우량기업 주식에 투자한다. 장기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주식형 상품이며 2010년 7월16일 기준 설정액은 2234억원 규모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최근 1년 수익률 (7월 16일 기준)은 23.06%로 벤치마크 대비 2.64%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은 어린이들의 경제 교육을 위한 경제레터, 펀드운용보고서, 경제교육 홈페이지 등의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