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증권을 통해 경제적 마인드를 갖추고 장래 CEO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는야 미래의 CEO' 프로그램은 안철수, 빌게이츠, 월트디즈니 등 국내외 유명 기업인들이 꿈을 이룬 과정을 실물증권과 연계해 배우고, 회사 설립 과정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기둥인 초등학생들에게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8월10일, 11일, 17일, 18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7월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이메일(museum@ksd.o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