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의 기능을 강화해 소비자와 회원사의 권익 증진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여신금융협회 이두형 회장은 20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소비자 및 가맹점 권익 증진 방안으로는 ▲신용카드 포인트 조회시스템 구축 ▲기프트카드 운영방식 개선 ▲신용카드 회원정보 보안 강화 ▲가맹점 카드매출정보 통합조회시스템 구축 ▲가맹점 표준약관 제정 ▲수수료 인하 요구 등을 마련했다.
또한 회원사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업무범위 확대 ▲대출업무 영위기준 완화 ▲부동산리스대상 확대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회조직 활성화 방안으로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 수행 ▲회원사 역량 결집 ▲회원사 실무교육 프로그램 확충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지난 4월 취임 이후 ▲현금서비스 공시체계 개선 및 수수료 인하 ▲자동차할부금융 금리 비교공시시스템 구축 ▲가맹점 애로센터 운영 ▲신용카드 결제범위 확대 등의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