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ㆍ현대캐피탈은 20일부터 22일까지 'CS(Customer Solution) Week' 행사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고객과 임직원이 활발히 소통하는 CS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고객,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회사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도출한다.
'생생 Talk!-고객, 현대카드를 말하다' 시간에는 현재 고객과 과거 고객, 금융감독원 관계자 등을 초청해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또 사이버 민원과 전화 상담 중 '워스트 오브 워스트(Worst of Worst) VOC'를 선정해 향후 직원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CS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CS Week OX 퀴즈'와 'CS 포털 검색대회'도 마련했다.
현대카드ㆍ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객만족에 대한 불만이 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회사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소리를 제대로 듣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